KT 스카이라이프, 북상면 황점마을에 UHD TV무상 설치

 

KT 스카이라이프, 북상면 황점마을에 UHD TV무상 설치

 

KT스카이라이프 부산경남지사 거창지점(지점장 민정현)은 지난 7일 북상면 황점마을 마을회관에 UHD TV(스카이미디어 55인치)와 UHD서비스(스카이라이프 UHD 상품)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측이 이같은 무상 제공은 방송 수신 자체가 힘든 난시청 지역에 초고화질 방송을 제공함으로써 지리적 요인에 따른 방송 접근 격차를 해소키 위한 조치다.


황정마을 주민 장모씨는 “방송 수신 자체가 힘든 지역에서 초고화질 방송을 무상으로 볼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고, 도심과 떨어진 시골 농촌 마을에서도 선명한 초고화질 방송을 볼 수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또, 황점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최고령자 박모(92) 어르신 댁에 TV가 고장 난 것을 알고 중고 TV를 전달하고, 마을 주민을 위해 음식까지 준비해 온 KT스카이라이프 거창지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양춘호 KT스카이라이프 부산경남지사장은 “지역 격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UHD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시청 환경을 만들고 위성방송의 보편적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 연말까지 전국 40여 곳에 UHD방송을 볼 수 있는 TV와 방송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안테나 사전교체와 수리 AS 등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