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우체국중앙회,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전국 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단은 2월 26일 국회를 찾아 신성범 정보위원장(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별정우체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다.

별정우체국은 지난 1980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686국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의 7.6% 인력과 2%의 예산으로 전국 53.2%의 면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별정우체국은 도시지역의 대형우체국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면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우편과 택배,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신성범 정보위원장이 별정우체국의 공공적 역할을 인정하고, 면 지역의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단은 “신성범 정보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면 지역 우편 서비스가 한층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성범 정보위원장은 “별정우체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