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희숙 전통부각,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협약체결 | |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2월 27일 남상면에 위치한 부각 명가 오희숙전통부각 본사에서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후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설 명절에 시가 1,600만 원 상당의 오징어 부각 700팩을 이웃들에게 기부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자사 제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형묵 회장은 “2004년에 오희숙 명인이 대한민국식품 부각 명인으로 지정되었고, 2024년 12월에는 윤효미 대표가 수산식품 김부각 명인 제14호로 지정되었다”라고 설명하며 “거창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에 기여하고, 거창이 ‘거창한 부각의 고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명인 중의 명인이 있는 (주)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오희숙전통부각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유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이 명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전통 부각을 국내 백화점, 홈쇼핑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경남 광역 푸드뱅크에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