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할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3월 11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거창시니어클럽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혜영 관장의 인사말과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혜영 관장은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인모 군수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거창시니어클럽은 총 1,34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노인공익활동 12개 사업(890명), 노인역량활용 9개 사업(270명), 공동체사업단 11개 사업(180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단인 시니어홍보서포터즈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하는 등 참여어르신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