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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대감집, 공유냉장고에 사골곰탕 정기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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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3월 4일 사마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대감집’(대표 이도감)이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매월 직접 조리한 사골곰탕 50개를 정기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사골곰탕은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비치되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도감 대표는 “위천면 공유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에 참여하고자 정기후원을 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도감 대감집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가져가는 공유나눔터로 2022년 3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나눔 참여 300여 건, 이용자 4,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