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반기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모집

 

 

 

 

 

거창군은 3월 4일~11일까지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출산 교실은 임신 중 건강관리와 출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 2회(월, 수 오후 3시~4시) 운영되며,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발레·필라테스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을 앞둔 만삭 임산부의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18명이 증가한 1.20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신·출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생애 주기별 3회까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꺼리는 부부를 위한 난임시술비 지원사업도 지원대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55-940-8370)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