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 ‘NH 농촌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3월 5일 북부농협 2층 조합장실에서 NH농촌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촌 청소년 희망 장학금은 농촌재단에서 후원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인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 교재비 등 학업유지를 지원하는 성격의 장학금으로, 농업인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및 농촌지역 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농협 관내에서는 2명의 농업인의 자녀가 장학금을 받게 됐다.

신화범 조합장은 ‘농자재 원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장학금이 농촌 지역의 가정의 교육비 경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농촌지역의 장학금 제도를 더욱더 확대하여 농업인 및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북부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