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농촌지도자회, 공유냉장고에 현금 50만 원 기탁

 

거창군 남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 신현수)는 3월 7일 남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식락)가 남상면의 공유냉장고인 ‘행복나눔 냉장고’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상면 농촌지도자회는 ‘청정 남상 만들기’를 위해 마을 주변과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 병을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식락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해 염용선 부회장, 정수홍 부회장, 박영권 총무, 최현성 감사, 이광자 감사가 참석했다.

김식락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남상면을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남상면 농촌지도자회의 공유냉장고 기부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거창군 1호로 최초 개소된 이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꾸준한 후원과 정기적인 기부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