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상면지 편찬위원 선정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3월 7일, 주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면지 편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편찬위원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지 편찬을 주도할 편찬위원의 선정 방법과 위원 정수 결정, 편찬위원 선정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모집은 공개 모집과 추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상면지 편찬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의결을 거쳐 40명 내외를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상면지는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낼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양질의 면지를 편찬하기 위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편찬위원을 선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지 편찬위원 모집 공고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편찬위원은 주상면지의 기획, 자료 조사, 원고 집필 및 검토 등 전반적인 편찬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