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거창군 생활개선회(회장 윤진미)는 3월 8일 읍면 임원 28명과 함께 조직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과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유정농원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농업 활성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임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을 방문해 축제 운영과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거창군 지역 발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사천시 용현면 유정농원에서는 토마토 수확 체험을 하고, 농가의 우수한 토마토 재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농원의 체계적인 농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방식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거창군 내 토마토 농가 발전과 수익 증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은 거창군 생활개선회 임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거창군 농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미 거창군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