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정연)는 12월 16일 자매결연지(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사전 주문한 농특산물을 차량 배송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상호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했으며, 사과‧햅쌀‧포도즙 등 지역 농특산물 6개 품목에 대해 500여만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유정연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매결연도시 간 상생을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양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위천면 어울림마당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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