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 공연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올여름을 음악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출연 음악인들은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악기 연주자들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가곡, 팝송, 깐초네 등 오페라 아리아를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공연하고 관람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작은 음악회로 진행하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체 1,000원이며, 작은 음악회의 특성상 선착순 3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며,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에서 22일 오전 9시 부터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